지방이전 발표 연기에도 금융권 '반발 전선'…"중단까지 투쟁"
정부의 금융기관 지방 이전 계획 발표가 한 차례 미뤄졌지만 금융권 노동계의 반발은 계속되고 있다. 당초 25일 이전 방안이 구체화할 것이란 관측에 집단행동 수위를 높였던 금융권 노조들은 발표가 연기된 이후에도 '연기가 아닌 중단'을 요구하며 지방 이전 저지 움직임을 이어가고 있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금융노조) 소속 한국산업은행·IBK기업은행·한국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 노조를 비롯해 금융감독원·예금보험공사, 서민금융진흥원·신용회복위원회 등 금융기관 노조들이 지방 이전 반대 목소리를 이어가고 있다. 당초 금융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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