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18일 일요일 매체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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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12회 바이오 콘퍼런스, 한국의 글로벌 표준 도약 무대[기고/안영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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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회 바이오 콘퍼런스, 한국의 글로벌 표준 도약 무대[기고/안영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대한민국 바이오 산업의 지도를 완전히 바꿔놓았다. 위기 대응 과정에서 축적된 위탁생산(CMO) 역량은 한국을 ‘세계의 백신 공장’으로 각인시켰다. 이는 세포·유전자 치료제, 항체약물접합체(ADC) 등 차세대 바이오의약품 시장에서 위탁개발생산(CDMO) 강국으로 도약하는 발판이 됐다. 이 같은 자신감의 근거는 성과로도 입증된다. 지난해 우리나라 바이오의약품 수출액은 사상 최초로 10조8000억 원을 돌파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선도 기업의 생산 능력과 벤처·중견 기업의 기술 혁신이 만든 결실이다. 여기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세계 최초로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 기업 규제지원법(CDMO법)’을 제정해 기업의 불확실성을 걷어내고 신속한 해외 진출을 돕는 기반을 마련했다. 의료제품 심사·허가 기간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수준인 240일로 단축하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이런 변화의 흐름 속에 ‘제12회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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