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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스냅] 의료용 마약류 투약 확인 대상에 프로포폴 추가

Yonhap News Agency ·
[바이오스냅] 의료용 마약류 투약 확인 대상에 프로포폴 추가

(서울=연합뉴스) 박상현 기자 = 의사가 환자에게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하기 전 '마약류 의료쇼핑 방지정보망'을 통해 과거 투약 이력을 확인하는 대상 성분에 프로포폴이 추가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프로포폴 처방 시 투약 내역 조회가 의무는 아니지만, 마약류 오남용 방지를 위해 환자의 투약 내역을 살펴 달라고 의료기관에 권고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27일부터 의료용 마약류 투약 내역 확인제도 대상 성분에 마취제인 프로포폴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를 활용하면 의사가 의료용 마약류를 처방하기 전에 환자의 과거 1년간 투약 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기존 대상 성분은 펜타닐, ADHD 치료제(메틸페니데이트), 식욕억제제, 졸피뎀이다. 프로포폴의 경우 일정 횟수 이상 투약한 환자가 또 투약받을 경우 의료쇼핑 방지정보망에 팝업 정보가 뜨는 방안이 추진된다. 두 기관은 28일 서울시 마약류 감시 공무원을 대상으로 '의료용 마약류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 대웅제약[069620]은 의료영상 인공지능(AI) 기업 프로메디우스와 흉부 엑스레이 기반 AI 골다공증 위험 분석 솔루션 '오스테오시그널'의 국내 판매·유통 등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웅제약은 의료기관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시장 확대를 추진하고, 프로메디우스는 오스테오시그널의 현장 적용을 지원한다. 이 솔루션을 활용하면 흉부 엑스레이 영상만으로 골다공증 위험군과 추가 검사가 필요한 환자를 선별할 수 있다고 대웅제약이 설명했다.

▲ 비보존제약은 중국 하이난성 소재 G사와 진통제 '어나프라주' 완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G사는 중국 내 해외 의약품과 의료기기 도입을 지원해 온 회사로 알려졌다. 비보존제약은 이번 계약을 계기로 중국 시장 진출을 모색할 계획이다.

▲ AI 기반 의료기업 엔젠바이오[354200]는 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GLP-1) 계열 비만치료제 부작용 등을 평가하는 솔루션 개발을 위해 인천 세종병원과 공동 연구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7일 전했다. 두 기관은 환자 데이터를 활용해 바이오마커 유효성을 검증하고, 제품의 임상 활용 가능성을 평가할 방침이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8/27 09:39 송고 2026년08월27일 09시39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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