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한 호우' 거제 차량 2천228대 피해 신고…1천152대 침수 판정
(거제=연합뉴스) 박영민 기자 = 광복절 연휴 극한 호우로 경남 거제에서 차량 2천 대 이상의 침수 피해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거제시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후 기준 보험사에 접수된 차량 피해 신고는 2천228대다. 이 중 1천152대는 보험사 조사에서 침수 피해 차량으로 판정됐다.
피해 신고 차량 중에는 경미한 파손 차량 등도 포함돼 있어 각 보험사가 차량 상태를 조사하며 침수 피해 차량을 집계하고 있다고 거제시는 설명했다.
거제시 관계자는 "사유재산 피해 신고 기한이 내달 4일까지로 연장됨에 따라 차량 침수 피해도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지난 27일 오후 기준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접수된 거제지역 호우 피해 신고는 9천500여건이며, 잠정 피해액은 1천억원에 이른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8/30 08:30 송고 2026년08월30일 08시3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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