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테니스, 국가대항전 데이비스컵 8강행 놓고 인도와 격돌
대한테니스협회는 한국과 인도의 2026 데이비스컵 2차 최종본선진출전이 9월 18∼19일 서울 올림픽공원 센터코트에서 열린다고 24일 밝혔다.
18일 오후 2시 단식 2경기가 열리고, 19일 낮 12시부터 복식 1경기와 단식 2경기가 이어진다. 5경기 중 3승을 먼저 거두는 팀이 승리한다.
인도 국가랭킹은 19위로 16위 한국보다 세 계단 낮다. 한국이 이기면 사상 처음으로 데이비스컵 세계 8강(파이널 8)에 오른다.
아시아 국가로는 2021년 카자흐스탄 이후 5년 만에 파이널 8에 올라 11월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세계 강호와 경쟁하게 된다.
권순우(152위·충남체육회)를 필두로 정현(583위·김포시청), 홍성찬, 남지성(복식 119위·이상 당진시청), 박의성(복식 334위·대구시청)이 이름을 올렸다.
인도는 수미트 나갈(239위), 마나스 담네(368위), 닥시네스와 수레시(400위)가 단식에, 유키 밤브리(복식 31위)와 N.스리람 발라지(복식 57위)가 복식에 나선다.
한국과 인도의 데이비스컵 상대 전적은 6승 5패로 한국이 근소하게 앞선다. 10년 전에 이뤄진 가장 최근 대결에선 한국이 인도 원정에서 1-4로 졌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8/24 11:50 송고 2026년08월24일 11시50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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