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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 현북면서 38선 역사 되새기는 트레킹 행사 내달 3일 열려

Yonhap News Agency ·
양양 현북면서 38선 역사 되새기는 트레킹 행사 내달 3일 열려

양양군 현북면사무소는 다음 달 3일 현북면 38 평화마을과 38선 숨길 일원에서 '38선을 걷다-38선 숨길 역사 트레킹'을 첫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38선이 지나는 현북면의 역사적 의미를 알리고 참가자들이 가을철 마을 길을 걸으며 당시 역사의 현장을 직접 살펴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1950년 10월 1일 국군 제3사단 제23연대가 양양지역에서 처음으로 38선을 돌파했으며, 이날을 기념해 10월 1일은 국군의 날로 지정됐다.

행사장에서는 트레킹 외에도 주민자치회의 하늘소리 북 공연과 군부대 전투복·장비 전시 및 체험, 지역 부녀회의 먹거리 판매 등이 마련된다.

김상철 현북면장은 "이번 행사는 교과서에서 배웠던 38선의 역사를 실제 현장에서 걷고 느껴보는 역사 트레킹"이라며 "가족, 친구와 함께 양양의 아름다운 가을 풍경을 즐기면서 자유와 평화의 의미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9/21 10:29 송고 2026년09월21일 10시29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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