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25세 축구선수, 포르투갈 리그 친선경기 도중 숨져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웨스트 브로미치 앨비언(웨스트브롬) 등에서 뛴 포르투갈 출신 미드필더 케빈 카스트로가 친선경기 중 쓰러져 25세의 이른 나이에 생을 마감했다.
포르투갈 3부 리그 팀 헤알 SC 소속인 카스트로는 현지시간 22일 포르투갈 말베이라의 이스타디우 다스 세이사스에서 열린 1부 리그 이스트렐라 다 아마도라와의 친선경기에 출전했다가 전반전에 쓰러진 뒤 결국 숨을 거뒀다.
이후 카스트로는 버턴 앨비온, 노츠 카운티에 임대됐고, 2023년 여름 웨스트브롬을 떠난 뒤에도 잉글랜드 하위 리그 팀 등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왔다. 그러고는 지난 6월 헤알 SC에 입단해 고국 포르투갈에서 새 시즌을 준비하고 있었다.
웨스트브롬은 23일 번리와의 챔피언십 홈 경기에서 전반 25분 관중과 함께 잠시 카스트로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알렸다. 웨스트브롬 선수들은 이날 검정 완장을 차고 뛸 예정이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8/23 11:09 송고 2026년08월23일 11시09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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