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잉, F-15 공급계약 182조원 수주…FMS 대상에 한국 포함
(서울=연합뉴스) 정주호 기자 = 미국 국방부가 24일(현지시간) 보잉과 최대 10년간 1천312억달러(약 182조원) 규모의 F-15 전투기를 공급받는 계약을 맺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보잉과 단독 수의계약으로 이뤄진 이번 계약은 F-15 전투기 기단을 관리하는 '이글 크레스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항공기 생산, 시스템 통합, 성능개량, 정비지원을 아우른다.
계약에는 한국·일본·이스라엘·사우디 아라비아·싱가포르·인도네시아·폴란드에 대한 대외군사판매(FMS)도 포함된다. 국가가 기업을 대신해 수출 창구가 되는 방식이다.
한국 공군은 현재 F-15K '슬램이글' 59대를 운용 중이며 이번 FMS 대상국에 한국이 포함돼 있어 향후 기체 성능개량·정비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8/25 11:48 송고 2026년08월25일 11시48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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