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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중국서 대학 입학 축하잔치 중 벽 무너져 5명 사망·17명 부상

Yonhap News Agency ·
중국서 대학 입학 축하잔치 중 벽 무너져 5명 사망·17명 부상

(베이징=연합뉴스) 한종구 특파원 = 중국 서남부 쓰촨성의 한 농촌 마을에서 대학 입학을 축하하는 잔치를 열던 중 건물 벽이 무너져 5명이 숨지고 17명이 다쳤다.

19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과 중국신문망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전날 오후 5시 30분께 쓰촨성 이빈시에서 한 주민이 자녀의 대학 입학을 축하하기 위해 집 마당에서 연회를 열던 중 건물 벽 일부가 갑자기 무너졌다.

천막에 많은 빗물이 고이면서 천막을 건물에 고정한 밧줄의 장력이 커졌고, 이를 견디지 못한 1층 지붕 가장자리의 벽이 무너진 것으로 당국은 파악했다.

중국에서는 대학 입시인 가오카오(高考)를 치른 뒤 대학에 합격한 자녀를 축하하기 위해 친척, 지인 등을 초청해 잔치를 여는 '성쉐옌'(昇學宴·진학 축하연)을 여는 문화가 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8/19 11:36 송고 2026년08월19일 11시36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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