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해안에 3일간 최소 100㎜ 이상 폭우…가뭄 해갈
17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한라산 주요 지점 누적 강수량은 남벽 374㎜, 진달래밭 371.5㎜, 윗세오름 266㎜, 성판악 233㎜, 영실 215㎜, 삼각봉 165.5㎜, 사제비 159.5㎜이다.
중산간(해발 200∼600m) 지역 강수량은 가시리 235.5㎜, 한남 203㎜, 송당 166㎜, 산천단 132.5㎜, 색달 93.5㎜, 와산 93㎜, 오등 60㎜ 등이다.
해안 지역을 보면 성산 수산에 가장 많은 374㎜의 폭우가 쏟아졌다. 다음은 우도 240.5㎜, 구좌 213.5㎜, 표선 156㎜, 성산 151.9㎜, 강정 116.5㎜, 서귀포 111.5㎜ 순이다.
이어 제주도 남서쪽 해상에서 비구름대가 시속 20㎞ 안팎의 속도로 북동진하고 있어 내일 늦은 오후까지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는 곳이 있겠고, 낮은 구름의 영향을 받는 중산간 이상 지역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매우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8/17 08:25 송고 2026년08월17일 08시25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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