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세계 챔피언 탈환한 송세라, 아시안게임서도 ‘금빛 찌르기’ 도전
펜싱은 한국의 대표적인 아시안게임 ‘메달 밭’이다. 한국 펜싱 대표팀은 1998년 방콕 대회부터 2023년 항저우 대회까지 7차례 아시안게임 중 6개 대회에서 종목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2006년 도하 대회 때만 2위였다. 아시안게임 펜싱 역대 메달 순위에서도 금메달 52개로 1위다.9월 19일 개막하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때는 여자 에페 간판 송세라(33)가 한국 펜싱의 ‘금빛 사냥’ 선봉에 선다.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최근 만난 송세라는 “현재 컨디션과 기량 모두 최고 수준이다. 자신감도 많이 올라와 있다” 고 말했다.송세라는 7월 홍콩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면서 2022 카이로 대회 이후 4년 만에 ‘세계 챔피언’ 타이틀을 되찾았다. 한국 펜싱 역사상 세계선수권 개인전에서 두 번 우승한 선수는 남녀를 통틀어 송세라가 처음이다. 송세라는 “한국 펜싱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것 같아 기뻤다”며 “이때 얻은 자신감과 확신을 갖고 아시안게임 무대로 향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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