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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내달 4∼6일 자전거로 만나는 감성투어 운영

Yonhap News Agency ·
해남군, 내달 4∼6일 자전거로 만나는 감성투어 운영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해남의 인문학 유산과 수려한 자연풍경을 자전거로 천천히 둘러보는 감성 문화투어 '사유로(思遊路) 해남 자전거여행'이 운영된다.

자동차보다 천천히, 걷기보다는 자유로운 속도로 해남의 이야기와 풍경 속을 안전하게 달리는 시민 참여형 당일 자전거 여행 프로그램이다.

해남의 대표 인문학 거점을 전문 가이드 및 도슨트(전문해설가) 해설과 함께 탐방하도록 구성됐으며, 9월 4일부터 3일간 총 5회에 걸쳐 운영된다.

해남읍 연동리 고산윤선도박물관과 땅끝순례문학관 투어로 자연을 노래한 고산 윤선도의 삶과 작품, 녹우당의 역사와 문화를 도슨트의 풍부한 해설을 통해 만난다.

라이딩 전후로 해남의 대표 로컬 로스터리 카페인 '해남의 아침'에서 음료와 함께 행사 전용으로 개발된 '사유로 자전거빵'을 나누며 참가자 간 소통의 시간도 가진다.

프로그램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며 자전거 및 헬멧 등 안전장비와 도슨트 투어, 체험 프로그램, 음료 및 디저트가 일체 제공된다.

참가자는 투어 종료 후 개인 SNS(인스타그램)나 온라인 플랫폼에 해남 여행 후기를 남기는 '시민 참여형 홍보'로 참가비를 대신한다.

해남군 관계자는 21일 "해남은 땅끝이 주는 특별한 의미와 함께 수려한 자연과 인문학적 유산이 어우러진 자전거 여행의 최적지"라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8/21 10:14 송고 2026년08월21일 10시14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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