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한 특검 "특검보 후보 10명 선정…결격사유 확인후 임명요청"
(서울=연합뉴스) 이밝음 기자 =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 등을 수사하는 이태한 선거관리위원회 특별검사가 특별검사보 후보자 10명 선정을 끝내고 이재명 대통령에게 임명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 특검은 26일 언론 공지를 통해 "어제 특검이 가지고 있던 명단과 대한변호사협회(변협)로부터 전달받은 명단을 종합해 후보군 10명을 선정했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이 특검은 "다만 특검보 후보들의 결격사유 등에 대한 확인 작업을 하는데 1∼2일 정도가 소요돼 그 이후 대통령실로 명단을 송부할 예정"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특검보 후보는 오직 실무능력 위주로 선정했고 준비기간 중이라도 특검보가 임명되면 곧바로 기록 검토 후 기초수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 특검은 특검보 인선 기준에 대해 포렌식 능력과 수사 능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부수적으로 정치적 중립성과 객관성, 인품, 사회적 평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특검보는 특검의 지휘·감독에 따라 사건 수사와 공소 유지, 특별수사관 및 파견공무원에 대한 지휘·감독과 언론 공보 등을 담당하며 검사장급 대우를 받는다.
이 특검은 이번 주 중 검찰과 경찰로부터 파견 인력도 우선으로 받을 계획이다. 전날 서울지방변호사회를 찾아 특별수사관 모집도 요청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8/26 10:09 송고 2026년08월26일 10시09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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