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 마을버스 요금 다음 달부터 최대 300원 인상
경기 과천시는 다음 달 1일 첫차부터 마을버스 요금을 최대 300원 인상한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1월 요금 인상 이후 1년 10개월 만이다.교통카드 기준 성인 요금은 1350원에서 1650원으로 300원 오른다. 청소년은 950원에서 1160원으로 210원, 어린이는 680원에서 830원으로 150원 인상된다. 조정된 요금은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 체계와 같아진다. 과천시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이 인상됐을 당시 같은 해 1월 마을버스 요금을 이미 올린 점을 고려해 추가 요금 인상을 유보했다. 하지만 현재 과천시 마을버스 요금이 경기도 시군 가운데 가장 낮은 수준인 데다 운송업체의 재정 적자가 지속돼 요금 조정이 불가피하다고 설명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운송업체의 재정적 어려움이 지속되면서 안정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제공이 위협받는 상황”이라며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는 범위에서 불가피하게 요금을 조정했다”라고 말했다.과천시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13∼18세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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