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해랑영화제, 9월 4일 개막…"삼척해변이 스크린이 된다"
9월 4일 삼척해변 메인무대에서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개막작 상영과 관객과의 대화에 이어 DJ 수빈의 공연과 불꽃 퍼포먼스가 펼쳐진다.
개·폐막식 드레스코드는 '비치룩'으로 하와이언 셔츠나 넉넉한 리넨 셔츠 등 해변에서 즐기는 편안한 차림을 콘셉트로 잡았고 개막식 무대와 객석도 빈백과 캠핑 의자로 꾸몄다.
이사부독도기념관에서는 배창호 감독이 직접 고른 대표작 5편 '고래사냥', '기쁜 우리 젊은 날' 등을 상영하는 특별전과 관객과의 대화가 마련돼 원로 감독의 필모그래피를 스크린으로 되짚어볼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개막식에는 신현준 조직위원장을 비롯해 박종원·이동삼·한선희 조직위원, 개막작 정지영 감독, 특별전 배창호 감독, 신철 해랑영화제 평가위원 등 국내 영화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음식점 등에 해랑영화제 홍보 앞치마를 제작·배부해 시민과 관광객이 일상에서도 자연스럽게 영화제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제3회 해랑영화제 서포터즈와 재단 측도 온라인을 중심으로 SNS 콘텐츠를 제작하거나 카드 뉴스, 영상 등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유재현 삼척관광문화재단 사무국장은 "올해 해랑영화제는 개최 전부터 시민들이 지역 곳곳에서 영화를 만나고 자연스럽게 행사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8/26 11:34 송고 2026년08월26일 11시34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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