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축제서 카드 잡은 지 3개월… 세계 무대서 2승 거둔 한국 브리지 청년들
지난 12일 중국 산둥성 랴오청에서 열린 세계대학 마인드스포츠선수권대회. 한국 대학 브리지 대표팀이 싱가포르를 상대로 첫 승리를 거뒀다. 앞선 다섯 경기에서 헝가리, 독일, 중국, 체코, 폴란드에 내리 패했던 한국이 여섯 번째 경기에서 싱가포르 2팀을 28대13으로 꺾은 것이다. 대회 10번째 경기에서는 더 강한 전력의 싱가포르 1팀을 28대27, 단 1점 차로 물리쳤다. 불과 3개월 전부터 본격적으로 손발을 맞춘 대학생들이 세계 무대에서 거둔 값진 2승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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