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 대홍수’ 사망자 676명으로 늘어…실종자 3천명 육박
네팔 대홍수가 발생한 지 나흘째인 29일(현지시각) 파악된 전체 사망자 수가 최소 682명으로 늘고 실종자 수도 3천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에이피(AP) 통신 등에 따르면, 네팔과 중국 국경의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발생한 대홍수로 양국에서 파악된 사망자가 682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네팔 재난당국이 밝힌 사망자 수가 675명이고, 국경 인근 중국 티베트자치구 르카쩌시 지룽현에서 숨진 희생자가 7명이다.
전날까지 전체 사망자 수가 579명이었으나 잇따라 시신이 수습되면서 100명 넘게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전체 실종자 수도 2980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두산에너빌리티 직원 6명과 한국남동발전 직원 3명 등 한국인 9명도 여전히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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