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FA 계약 기간 제한 구상 선수노조에 전달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사무국이 자유계약선수(FA) 계약 기간을 제한하는 구상을 선수노조에 28일(한국시간) 전달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를 보면, MLB 사무국은 현재 월드시리즈 종료 닷새 후부터 할 수 있는 FA 계약을 12월 초 윈터미팅 첫날로 늦춰 12월 21일까지 계약하도록 새로운 시간표를 설정했다.
이는 미국프로풋볼(NFL), 미국프로농구(NBA)처럼 오프 시즌 특정 시기에 대형 선수들이 활발하게 이적할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처다.
MLB 사무국은 또 주간 로스터 이동을 현지시간 일요일 경기 종료 후부터 월요일 경기 시작 전까지로 국한하고, 26인 로스터에서 투수 보유 수를 현재 13명에서 14명으로 1명 증원하는 내용도 제안했다.
MLB 30개 구단과 사무국은 이번에는 반드시 샐러리캡을 도입하겠다며 선전포고했고, 이에 선수노조는 선수들의 권익을 침해한다며 결사반대하고 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6/08/28 10:03 송고 2026년08월28일 10시03분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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